김광현 "우리가 1등 할 거니까, 걱정 마세요"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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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세요."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정규시즌 우승을 자신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광현은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시즌 13승째를 수확했다.
김광현은 "우리가 1등 할 거니까 팬 여러분들도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SSG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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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세요.”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정규시즌 우승을 자신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광현은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시즌 13승째를 수확했다. SSG는 김광현의 역투와 최정의 투런포 등에 힘입어 5-4로 한화를 꺾었다.
동시에 SSG는 2연승으로 시즌 85승 4무 46패를 기록, LG와 경기 승차를 3.5경기로 유지했다. 또한 우승 매직넘버도 ‘8’로 만들며 우승에 성큼 더 다가섰다.
경기 종료 후 김광현은 “7~8월에 승을 많이 못챙겼는데 9월에 3승을 거둬 기분 좋다”라며 활짝 웃은 이후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에 6이닝을 책임져 만족스럽다.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고 날씨도 좀 추워졌는데 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9회 말 SSG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 된 문승원을 대신해 김택형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택형은 1이닝 동안 솔로홈런 허용 포함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리드를 지켜냈다.
악전 고투 끝의 승리였지만 김광현은 오히려 구원투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광현은 “오늘 (김)택형이도 마지막까지 잘 막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면서 “지금까지 잘 해온 우리 팀 투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투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LG에 3.5경기 차로 앞서면서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 시리즈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LG도 후반기 놀라운 기세로 SSG를 계속 쫓고 있는 상황. 김광현은 “우리가 1등 할 거니까 팬 여러분들도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SSG 팬들을 안심시켰다.
[인천=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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