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뭐하니' 완다-이카르디, 또 결별.."매 순간이 고통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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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 나라가 마우로 이카르디(갈라타사라이)와 결별을 선언했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23일(한국시간) "완다가 이카르디와 결별했다. 완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완다와 이카르디는 한때 '잉꼬 부부'로 알려진 커플이었다.
지난해 10월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완다는 이카르디를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대부분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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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완다 나라가 마우로 이카르디(갈라타사라이)와 결별을 선언했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23일(한국시간) "완다가 이카르디와 결별했다. 완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완다와 이카르디는 한때 '잉꼬 부부'로 알려진 커플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카르디의 불륜으로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완다는 이카르디를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대부분 삭제하기도 했다. 그러다 재결합하며 둘은 관계를 이어나갔다.
그런데 이카르디가 튀르키예 리그로 이적한 뒤 다시 결별했다. 재결합했다가 또 결별, 둘의 관계는 이제 돌이킬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완다는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순간을 산다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다. 밝힐 것이 없고 이별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지 않다"라면서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도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시 결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완다도 불륜으로 이카르디와 가정을 꾸린 인물이다. 완다는 본래 이카르디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배인 막시 로페스의 아내였지만 이카르디와 바람이 났고 이카르디의 에이전트 역할을 하고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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