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차 앞선 3위 지켰다.."무사 만루 무실점&스퀴즈" [고척 승장]

이종서 2022. 9. 23.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키움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두 가지 장면에 주목했다.

이날 키움은 5회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8.12/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키움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3위 키움은 시즌 77승(2무56패) 째를 수확했다. 4위 KT가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하면서 2경기 차로 달아났다.

선발 투수 타일러 애플러가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원태-김동혁-윤정현-이명종-김선기-김재웅이 남은 이닝 동안 1점만 내주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야시엘 푸이그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두 가지 장면에 주목했다.

이날 키움은 5회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키움은 이날 복귀한 최원태를 투입했다. 선발로 시작했지만, 2군 재정비 후 남은 경기 불펜으로 뛰게 됐다.

첫 임무부터 완벽했다. 대타 김대한을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로 처리했고,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공격에서는 이정후가 4안타를 친 가운데 작전의 힘이 빛났다. 6회말 1사 1,3루에서 이지영이 스퀴즈번트를 댔고, 주자가 모두 살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홍 감독은 "최원태가 무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올라가 깔끔하게 막아줘서 흐름을 가져 올 수 있었다. 이후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도 맡겨진 역할을 잘 해줬다"라며 "이정후가 공격을 주도했다. 이지영의 스퀴즈 번트가 경기를 가져 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늘 복귀 한 김혜성이 공수주에서 활력소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김태형, 세 아들 살해한 아내 “면회 거절...아직도 이유 몰라” 눈물
남보라 “친동생, 7년 전 실종 이후 숨진 채 발견...고통, 평생 갈 것” 눈물
“폭행 기억 생생→공황장애” 개콘 개그맨, 사라졌던 이유
나나, 허벅지까지 뒤덮은 '전신 문신'...뱀→거미·나비가 한가득!
'50세' 윤현숙, 美서 15세로 오해 “안 믿는 눈치..기분 좋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