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차 앞선 3위 지켰다.."무사 만루 무실점&스퀴즈" [고척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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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키움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두 가지 장면에 주목했다.
이날 키움은 5회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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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키움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3위 키움은 시즌 77승(2무56패) 째를 수확했다. 4위 KT가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하면서 2경기 차로 달아났다.
선발 투수 타일러 애플러가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원태-김동혁-윤정현-이명종-김선기-김재웅이 남은 이닝 동안 1점만 내주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야시엘 푸이그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두 가지 장면에 주목했다.
이날 키움은 5회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키움은 이날 복귀한 최원태를 투입했다. 선발로 시작했지만, 2군 재정비 후 남은 경기 불펜으로 뛰게 됐다.
첫 임무부터 완벽했다. 대타 김대한을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로 처리했고,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공격에서는 이정후가 4안타를 친 가운데 작전의 힘이 빛났다. 6회말 1사 1,3루에서 이지영이 스퀴즈번트를 댔고, 주자가 모두 살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홍 감독은 "최원태가 무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올라가 깔끔하게 막아줘서 흐름을 가져 올 수 있었다. 이후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도 맡겨진 역할을 잘 해줬다"라며 "이정후가 공격을 주도했다. 이지영의 스퀴즈 번트가 경기를 가져 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늘 복귀 한 김혜성이 공수주에서 활력소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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