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문화제 23일개막..역사적 상상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6회 정약용문화제가 23일 남양주시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헌화-헌다례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제례의식을 비롯해 △문예대회 및 초등학생 역사 퀴즈 대회 △공연 및 체험 연극 △전통차 다례교육 △정약용 선생 저서 주제 강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제36회 정약용문화제가 23일 남양주시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헌화-헌다례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 선생 대표 저서인 형법서 ‘흠흠신서(欽欽新書)’ 편찬 200주년 기념을 화두로 내걸었다. 제례의식을 비롯해 △문예대회 및 초등학생 역사 퀴즈 대회 △공연 및 체험 연극 △전통차 다례교육 △정약용 선생 저서 주제 강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날 헌화-헌다례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초헌관(初獻官, 제사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亞獻官, 제사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정호영 다산 제7대 종손이 종헌관(終獻官, 제사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각각 맡았다.
1986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 36회째를 맞이한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온 남양주시 대표 문화제다
행사기간 동안 다산생태공원 내 전통 놀이터에선 전통의상 입어보기, 지게 체험, 제기차기, 책 쌓기, 전통 활-갓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시민이 참여한 플리 마켓과 공예체험 부스에선 다양한 생활소품과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하러 나갔다 까맣게 탄 시신으로…에콰도르판 '개구리 소년'들
- 10기 영숙, 갑자기 하혈 "흰치마 입었는데 창피"
- "빨간 머리 여성들, 높은 쾌감…성관계 빈도 많아"
- 이대 병원 "무안 생존 남성, 깨어보니 구조…전신마비 가능성 관리"
- 강재준 "아내 이은형 40대 자연임신, 유산 될까 몇 달 숨겨"
- 강남 수십억대 재력가 살해당해…남성 DNA 검출
- "내 자식 맞아?"…아내 속옷 가져가 정액 검사한 남편
- 尹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유튜브로 보고 있다…감사"
- 제주 폐교에 카페 차려 5년간 34억 벌었는데..알고 보니
- '싱글맘' 사유리, 일본 길거리서 헌팅 당하자 "나는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