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LG 류지현 감독 "이민호 호투, 가을야구에 굉장히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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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차 신승을 거둔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선두 SSG 랜더스의 승리로 게임차는 줄어들지 않았지만, 1점차 팽팽한 리드를 지킨 의미 있는 경기였다.
아울러 "오늘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팽팽하고 신나는 경기 분위기에서 1-0의 타이트한 승리로 팬들에게 선물을 드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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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1점차 신승을 거둔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위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80승(2무 48패)째를 기록했다. 선두 SSG 랜더스의 승리로 게임차는 줄어들지 않았지만, 1점차 팽팽한 리드를 지킨 의미 있는 경기였다.
선발투수 이민호가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2승(7패)을 달성했고, 김진성-정우영-김대유-이정용-고우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든든히 뒷문을 지켰다.
LG 류지현 감독은 "오늘 이민호의 승리는 가을야구를 위한 굉장히 의미 있는 승리였다. 또한 우리 투수진과 허도환, 유강남의 배터리 호흡이 완벽했다"고 흡족해 했다.
아울러 "오늘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팽팽하고 신나는 경기 분위기에서 1-0의 타이트한 승리로 팬들에게 선물을 드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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