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약자 택시 도입..이용자 대기 시간 감소
허지영 2022. 9. 23. 22:12
[KBS 제주]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바우처 택시'가 도입되면서 이용자 대기 시간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바우처 택시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이용 건수는 지난해 2만 4천 건에서 2만 9천 건으로 20%가량 늘었고, 이용자 대기 시간은 28분에서 19분으로 줄었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발언’ 다시 듣기…“거짓 해명” vs “동맹 이간질”
- 美 “‘윤 대통령 비속어’ 노코멘트”…미 언론-정가 부글부글
- 野, ‘김여사 논문 의혹’ 증인 단독 채택…與 “날치기·폭거”
- 복지 시스템 오류 계속…기초연금·아동수당도 지급 차질
- [단독]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건보료 면제?…“배우자 피부양자”
- 실내 마스크 해제, 언제쯤?…“독감·재유행 상황 고려해 논의”
- “요금 올려봤자…” 기사들 돌아오게 하려면
- 공무 출장 라이베리아인들 10대 성폭행 혐의로 체포
- 전문의 없는 소아 자폐 병동…“1년을 기다렸는데”
- 진주 귀걸이 소녀, 모나리자…명화의 색다른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