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 추진

입력 2022. 9. 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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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혈관용그라프트스텐트'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

임보라 앵커>

앞으로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치료 기회가 늘어납니다.

식약처는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치료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말초혈관용 그라프트 스텐트'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 의료기기는, 팔이나 다리 말초혈관에 발생한 동맥류, 혈관박리 부위에 삽입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는 용도인데요.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경우, 질환으로 늘어난 대동맥류에 이 스텐트를 삽입하면 대동맥류의 팽창이나 파열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규 지정 의료기기는 다음달 초부터 공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환자가 신청하면 1~3개월 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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