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롯데 벤치클리어링, 서튼 감독 '선수들 진정시키고' [사진]

지형준 2022. 9. 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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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롯데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8회말을 마치고 롯데 구승민과 LG 문보경이 언쟁을 벌이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롯데 서튼 감독이 선수들을 진정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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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LG가 롯데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이민호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7회 1사 2루에서 정우영, 8회 무사 1,3루에서 이정용이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고우석이 9회 올라와 승리를 지키며 39세이브, 구단 한 시즌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웠다. 

8회말을 마치고 롯데 구승민과 LG 문보경이 언쟁을 벌이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롯데 서튼 감독이 선수들을 진정시키고 있다. 2022.09.23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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