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오전 17도' 더 선선..환절기 '건강관리 주의'

KBS 지역국 2022. 9. 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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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절기상 추분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었습니다.

추분이 지나면 밤의 길이가 더 길어져, 계절의 분기점을 넘는다고 하죠.

주말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내려가며, 더 선선하겠습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 만큼, 일교차는 7~8도가량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고요.

휴일은 종일 하늘 표정이 흐리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먼지 걱정은 없어서 나들이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내일은 구름 사이로 자외선이 강하니까요.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18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24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제주 앞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남쪽 먼바다에선 물결이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는데요.

내일 새벽부터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상활동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날씹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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