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괴산고등학교 입학 정원 확대
[KBS 청주] [앵커]
충북&오늘 순서입니다.
괴산 유일의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 입학 정원이 늘어납니다.
보은군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짓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한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괴산에 하나밖에 없는 고등학교인 괴산 고등학교의 입학 정원이 늘어납니다.
괴산군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최근 괴산군의 건의를 받아들여 괴산고의 입학정원을 기존 5학급 100명에서 6학급 132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괴산군과 괴산군의회는 지난 3월 목도고등학교의 폐교로 지역 중학교 졸업생을 모두 수용할 수 없다며 괴산고의 입학정원 확대를 요청해왔습니다.
[노경민/괴산군 평생학습팀장 : "(중학교) 졸업 예정인 애들이 180명 정도 되는데 더이상 타지역으로 가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지역 내 학교에서 본인들이 원하는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은군이 청년과 신혼부부, 노인, 저소득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짓습니다.
보은군은 100가구 이상 규모로 임대주택을 짓기로 하고 부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2025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해 60여 가구가 살 수 있는 귀농·귀촌 어울림하우스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음성군이 키오스크를 쓰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합니다.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패스트푸트 주문, KTX 예매 무인민원발급기 등 모두 9종류의 교육용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음성군은 지역주민 누구나 키오스크를 통해 연습해 볼수 있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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