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금품 살포 혐의 의원 사임 처리
강전일 2022. 9. 23. 22:06
[KBS 대구]금품 살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포항시의회 의원이 사임 처리됐습니다.
포항시의회는 해당 A의원이 의장단에게 사임서를 제출해 의장 직권으로 사임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A시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지역 모임에 수백만 원의 현금을 건넨 혐의로 포항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조사를 받고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포항시의회는 사임 처리 결과를 해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발언’ 다시 듣기…“거짓 해명” vs “동맹 이간질”
- 美 “‘윤 대통령 비속어’ 노코멘트”…미 언론-정가 부글부글
- 野, ‘김여사 논문 의혹’ 증인 단독 채택…與 “날치기·폭거”
- 복지 시스템 오류 계속…기초연금·아동수당도 지급 차질
- [단독]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건보료 면제?…“배우자 피부양자”
- 실내 마스크 해제, 언제쯤?…“독감·재유행 상황 고려해 논의”
- “요금 올려봤자…” 기사들 돌아오게 하려면
- 공무 출장 라이베리아인들 10대 성폭행 혐의로 체포
- 전문의 없는 소아 자폐 병동…“1년을 기다렸는데”
- 진주 귀걸이 소녀, 모나리자…명화의 색다른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