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수 당내 경선 때 금품수수 8명 기소

강전일 2022. 9.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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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지검 영덕지청은 국민의힘 영덕군수 경선 과정 당시 당원들에게 금품을 주면서 김광열 예비 후보를 도운 혐의로 선거운동원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금품을 받은 B씨 등 4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초 국민의힘 영덕군수 경선을 앞두고 당원들에게 투표를 강요하거나 김 예비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한 사람당 수십에서 수백만 원의 금품을 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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