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60대 여성, 이웃집에서 숨진 채 발견

신주현 2022. 9.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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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구미시 구평동 한 원룸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어제(22일) 오후 3시쯤 80대 남성 B씨와 관련된 사건 확인을 위해 B씨의 집을 찾았다가 집 안에서 우연히 이웃 주민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족 관계는 아니며, 평소 서로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취를 감춘 B씨를 찾는 한편, 부검을 통해 숨진 A씨의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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