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발 사주' 제보자 조성은 참고인 신분 조사

손효정 입력 2022. 9.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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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23일) 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조 씨는 검찰이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고 언론에 관련 내용을 제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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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23일) 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조 씨는 검찰이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고 언론에 관련 내용을 제보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당시 여권에 부정적인 여론을 만들기로 공모해 고발장과 실명 판결문을 주고받았다고 판단하고, 손 부장을 공무상 비밀누설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은 당시 민간인 신분이어서 공수처가 기소하지 못하고 검찰로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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