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초등학교 때 전교적 따돌림, 친한 친구 거의 없다"(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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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이 친한 친구가 거의 없다고 고백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월드클래스 댄서 리아킴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아스퍼거 증후군 체크 리스트에 임한 리아킴은 "친한 친구가 거의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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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리아킴이 친한 친구가 거의 없다고 고백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월드클래스 댄서 리아킴이 출연했다.
리아킴은 세계적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의 수장이자 안무가. 세계 댄스 대회에서 숱한 우승을 차지하고 SM, YG, JYP의 안무 트레이너로도 활약한 월드클래스 댄서다.
이날 리아킴은 "2년 전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를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할 만큼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오은영은 "아스퍼거 증후군은 지능에는 문제가 없고, 사회적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가진다. 숨겨진 의도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더 나아가서는 타인의 견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여러 이유 때문에 진단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면서 자폐 스펙트럼으로 통일하고, 자폐적 양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라고 분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아스퍼거 증후군 체크 리스트에 임한 리아킴은 "친한 친구가 거의 없다"고 털어놨다.
리아킴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 서울로 이사를 했는데, 전교적으로 따돌림을 당했다. '쟤 왜 이렇게 나대?' 이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중학교 때까지 굉장히 조용하게 없는 듯이 생활했고, 고등학교 올라가면서는 춤을 시작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조용한 아이로, 연습실에서는 활발한 아이로 생활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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