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최원태가 무사만루 막아 흐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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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가 무사 만루에서 등판해 깔끔하게 막아줘 흐름을 가져 올 수 있었다"고 이날 5회 무사만루 위기를 막아낸 최원태를 칭찬했다.
홍원기 감독은 "이후 마운드에 오른 불펜투수들도 맡겨진 역할을 잘 해줬다"며 "이정후가 공격을 주도했고 이지영의 스퀴즈 번트가 경기를 가져 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늘 복귀한 김혜성이 공수주에서 활력소 역할을 해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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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9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키움은 5-1 승리를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그리고 이날 패한 4위 KT와 승차를 다시 2경기로 벌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가 무사 만루에서 등판해 깔끔하게 막아줘 흐름을 가져 올 수 있었다"고 이날 5회 무사만루 위기를 막아낸 최원태를 칭찬했다.
홍원기 감독은 "이후 마운드에 오른 불펜투수들도 맡겨진 역할을 잘 해줬다"며 "이정후가 공격을 주도했고 이지영의 스퀴즈 번트가 경기를 가져 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늘 복귀한 김혜성이 공수주에서 활력소 역할을 해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4안타 맹타를 휘두른 이정후는 "9월 들어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 팀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타격왕에 대한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는데 올 시즌은 꾸준히 뛰어서 180안타를 달성할 수 있었다. 꾸준히 출장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의미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올해는 쉽지 않은 시즌인 것 같다. 다치지 않고 남은 여섯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남은 시즌 각오를 다졌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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