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분 남기고..손흥민 코스타리카전서 프리킥 동점골

배한님 기자 2022. 9. 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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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코스타리카에 끌려가던 대표팀이 손흥민(토트넘)의 동점골로 만회에 나섰다.

손흥민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86분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전에 터진 황희찬의 중거리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후반 한골씩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36분 알바라도 골키퍼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공을 잡아 퇴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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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3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친선경기 후반전에서 페널티박스 앞 프리킥에서 동점골을 넣고 있다. /사진=뉴스1


1-2로 코스타리카에 끌려가던 대표팀이 손흥민(토트넘)의 동점골로 만회에 나섰다.

손흥민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86분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전에 터진 황희찬의 중거리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후반 한골씩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36분 알바라도 골키퍼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공을 잡아 퇴장을 받았다.이어진 프리킥에서 손흥민이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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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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