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내일 정읍 찾아 과거 역사 사죄
서승신 2022. 9. 23. 21:55
[KBS 전주]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가 내일(24) 정읍 태인 3·1운동 기념탑을 찾아 과거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잘못된 행위 등에 대해 사과할 예정입니다.
세계 평화와 교착된 한·일 관계 개선 등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합니다.
태인 3·1운동 기념탑은 지난 1919년 3월, 태인 시장 독립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습니다.
하토아먀 전 총리는 서대문 형무소 등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통받은 곳을 찾아 역사 사죄를 하고 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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