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 일주일간 매일 울어" 눈물(금쪽상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아킴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리아킴은 "관계에 있어 결핍이 있다. '내가 사이코패스인가?' 우울증까지 겪을 정도였다. 저랑 오래 같이 일한 친구가 '아스퍼거 증후군 같다'고 말해서 병원을 갔고, 경증의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때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일주일 정도는 매일 울었다. 저랑 가까운 사람들이 느낄 고통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제일 컸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리아킴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월드클래스 댄서 리아킴이 출연했다.
리아킴은 세계적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의 수장이자 안무가. 세계 댄스 대회에서 숱한 우승을 차지하고 SM, YG, JYP의 안무 트레이너로도 활약한 월드클래스 댄서다.
이날 리아킴과 15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그는 "(리아킴이) 나쁜 의도는 없는 것 같은데, 어떤 행동을 한다. 그러면 주변에서 '형. 그건 나쁜 의도다. 리아 누나 나쁜 사람 맞다' 이렇게 말한다"고 설명했다.
리아킴은 "관계에 있어 결핍이 있다. '내가 사이코패스인가?' 우울증까지 겪을 정도였다. 저랑 오래 같이 일한 친구가 '아스퍼거 증후군 같다'고 말해서 병원을 갔고, 경증의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때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일주일 정도는 매일 울었다. 저랑 가까운 사람들이 느낄 고통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제일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리아킴은 "저를 떠나갔던 친구들도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진단을 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제야 친구들이 용기내서 속마음을 말하더라. '저는 선생님이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더욱 내 문제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영배 “64세에 16살 연하 아내와 20년만에 결혼한 이유는‥”(아침마당)
- 백종원, 암세포 실물에 “먹으면 암 걸리나?”(백패커)[결정적장면]
- “너무 예뻐 화제” 염정아, 미스코리아+리즈시절 과거 공개 (연중)[결정적장면]
- 김태형, 아내가 세 아들 살해 “면회 거절해 이유 몰라‥공황+극단적 생각”(특종세상)[어제TV]
- 박하선 “초코우유 마시다 사레→폐렴, 병원까지 실려가”(원하는대로)[결정적장면]
- 145㎏→115㎏ 이경실 子 손보승, 30㎏ 감량하니 살아난 이목구비 비교
- 민지영, 암수술 1년 “몸에 흉직한 흉터 무서웠다…쉽게 말하지마”
- ‘연정훈♥’ 한가인, 자녀 수족구 투병 걱정 “고열에 수포…먹지도 못해”
- 최여진 “父 장례식 내내 옆 지킨 이규한, 내 은인+안식처”(원하는대로)[어제TV]
- 때아닌 연예계 마녀사냥,누굴 위한 칼춤인가[이슈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