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전' 남원에서 개막.."역대 최대"

이종완 2022. 9. 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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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늘(23) 남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 시·군 2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남원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수영장 등 신규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기존 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위한 개·보수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 선수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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