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2만8601명..전날 동시간比 335명↑

배한님 기자 2022. 9. 23.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가 최소 2만860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됬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108명으로 지난 7월8일(1만9295명) 이후 11주만의 최저 기록했지만 이날 확진자가 다시 느는 모습이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3201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주일 전 대비 1만3300명↓..수도권 비중 53.84%
지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스1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가 최소 2만860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됬다. 전날 오후 9시 2만8266명보다 335명 늘어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16일(4만1901명)과 비교했을 때는 1만3300명 감소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108명으로 지난 7월8일(1만9295명) 이후 11주만의 최저 기록했지만 이날 확진자가 다시 느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만5400명이 확진돼 전체의 53.84%를 차지했다.경기 7979명, 서울 5651명, 인천 1770명 순이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3201명이다. 경남 1768명, 경북 1644명, 충남 1614명, 대구 1430명, 충북 981명, 전북 951명, 전남 890명, 강원 870명, 대전 815명, 광주 740명, 부산 554명, 울산 462명, 제주 251명, 세종 231명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의 야외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단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트윈데믹' 우려를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관련기사]☞ '사별' 엄앵란, 5살 연하 의사와 '썸' 타나…"10년간 매주 만나"선넘은 해킹범…'뷔♥' 제니, 욕실서 찍은 셀카까지 유출'쇼미' 출신 래퍼, 다이빙 사고로 전신마비…"대소변도 혼자 못봐"최여진 "좋아했었다, 심장 콩닥"…이규한 "얘기하지 그랬어"백종원, 암세포 구경하다 "먹으면 어떻게 되냐" …답변은?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