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엘튼 존 내한 때 싱어송라이터에 꽂혀" 잔나비 탄생 과정(히든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잔나비 최정훈이 밴드를 결성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어느덧 데뷔 8년차 밴드가 된 잔나비의 결성 계기를 묻자 최정훈은 "어렸을 때 그냥 밴드가 너무 하고 싶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엘튼 존을 좋아했다. 그때 엘튼 존이 내한을 왔다"라며 "홍보 문구에 '세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가 온다'라고 적혀 있었다. 저는 엘튼 존보다 싱어송라이터라는 단어에 꽂혔다"라고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밴드를 결성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미션 곡은 2017년 9월 발매된 ‘She’였다. 최정훈은 “조금 힘든 일이 있었는데 팬분들도 그렇고 저희한테 힘이 되어 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노래를 선물해드리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어느덧 데뷔 8년차 밴드가 된 잔나비의 결성 계기를 묻자 최정훈은 “어렸을 때 그냥 밴드가 너무 하고 싶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엘튼 존을 좋아했다. 그때 엘튼 존이 내한을 왔다”라며 “홍보 문구에 ‘세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가 온다’라고 적혀 있었다. 저는 엘튼 존보다 싱어송라이터라는 단어에 꽂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께 물어봤더니 싱어송라이터는 자기가 쓴 노래를 자기가 부르는 사람이야라고 하셨는데, 그때 제가 알던 직업 중에 축구 선수보다 더 멋있었다. 피아노도 치고 그러다가 도형이를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14년째 함께 음악을 하고 있는 잔나비 김도형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정훈이가 옆 학교였는데 원래 노래로 유명했다. 이름만 알고 있다가 언어 학원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때 찌릿한 전율을 느꼈다. ‘이 친구랑 계속 음악을 하겠구나’ 생각했다. 음악을 이렇게 사랑하는 친구를 처음 본 거다”라고 말했다.
최정훈은 “저도 마찬가지로 나만큼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가 여기 있었네라고 생각했다”라고 우정을 인증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7'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영배 “64세에 16살 연하 아내와 20년만에 결혼한 이유는‥”(아침마당)
- 백종원, 암세포 실물에 “먹으면 암 걸리나?”(백패커)[결정적장면]
- “너무 예뻐 화제” 염정아, 미스코리아+리즈시절 과거 공개 (연중)[결정적장면]
- 김태형, 아내가 세 아들 살해 “면회 거절해 이유 몰라‥공황+극단적 생각”(특종세상)[어제TV]
- 박하선 “초코우유 마시다 사레→폐렴, 병원까지 실려가”(원하는대로)[결정적장면]
- 145㎏→115㎏ 이경실 子 손보승, 30㎏ 감량하니 살아난 이목구비 비교
- 민지영, 암수술 1년 “몸에 흉직한 흉터 무서웠다…쉽게 말하지마”
- ‘연정훈♥’ 한가인, 자녀 수족구 투병 걱정 “고열에 수포…먹지도 못해”
- 최여진 “父 장례식 내내 옆 지킨 이규한, 내 은인+안식처”(원하는대로)[어제TV]
- 때아닌 연예계 마녀사냥,누굴 위한 칼춤인가[이슈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