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부츠 신고..개인 최고점 '쇼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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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22살 이시형 선수가 네벨혼 트로피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시형은 대회 직전 왼발 부츠가 고장나는 최악의 상황을 딛고 최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첫 점프인 4회전 점프를 왼발로 뛰는 살코 대신 오른발에 무게중심을 두는 토루프로 바꿔 완벽하게 성공했고요, 3차례 점프 모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뛰는 '타노 점프'로 소화하며 가산점을 챙긴 이시형은 86.78점의 개인 최고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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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22살 이시형 선수가 네벨혼 트로피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시형은 대회 직전 왼발 부츠가 고장나는 최악의 상황을 딛고 최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첫 점프인 4회전 점프를 왼발로 뛰는 살코 대신 오른발에 무게중심을 두는 토루프로 바꿔 완벽하게 성공했고요, 3차례 점프 모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뛰는 '타노 점프'로 소화하며 가산점을 챙긴 이시형은 86.78점의 개인 최고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5위로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이시형은 시니어 무대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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