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만에 동점골 허용..韓, 코스타리카와 1-1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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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23일 경기도 고양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마요르카)은 벤치를 지켰다.
대표팀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불과 13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전반전을 끝냈다.
대표팀은 실점 이후 여러 차례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공략했지만 득점에 실패한 채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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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23일 경기도 고양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벤투호는 이날 황희찬을 비롯해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황의조·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 해외파 선수가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마요르카)은 벤치를 지켰다.
대표팀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불과 13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전반전을 끝냈다.
황희찬은 전반 28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오른쪽 측면서 윤종규(FC서울)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페널티박스 라인 부근에서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의 A매치 9번째 골이다.
그러나 코스타리카의 주이슨 베넷(선덜랜드)이 젤손 토레스(에레디아노)의 왼발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 지으며 동점골을 넣었다.
대표팀은 실점 이후 여러 차례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공략했지만 득점에 실패한 채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이날 경기는 벤투 감독의 국대 감독 데뷔전과 같은 경기장에서 같은 상대로 4년 만에 열렸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2-0으로 코스타리카를 꺾었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이날 경기로 고양종합운동장의 3만6000여 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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