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직원 46억원 횡령.. 비상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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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횡령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건보공단은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현금 지급을 수행하는 부서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건보공단은 23일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고위험 관련 부서에 대해 내부통제가 이뤄지도록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건보공단은 비상대책반을 통한 현금 지급 수행 부서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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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사안 심각성 인식하고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횡령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건보공단은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현금 지급을 수행하는 부서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건보공단은 23일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고위험 관련 부서에 대해 내부통제가 이뤄지도록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건보공단은 전날 업무점검 중 채권관리 담당 직원 최모씨가 ‘채권압류’ 등으로 지급이 보류된 진료비 약 46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 최씨는 채권자의 계좌정보를 조작해 진료비를 본인 계좌로 입금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6개월 동안 공금을 빼돌렸다.
최씨는 올해 4~7월 1억원, 이달 16일 3억원, 이달 21일 42억원 등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는 돈을 빼돌린 직후 해외로 도피 중이다.
건보공단은 경찰 형사 고발과 동시에 계좌동결 조치를 했다. 또 원금을 최대한 회수하기 위해 예금 채권 가압류 조치도 진행 중이다.
건보공단은 비상대책반을 통한 현금 지급 수행 부서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전반에 대해선 교차점검 프로세스 누락 여부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재정을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할 공단 임직원들은 이 사건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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