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지(2Z) 활활, 매니지먼트 양 날개 달았다

밴드 투지(2Z).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투지(2Z)가 양 날개를 단다.

우쥬록스가 소속사 고고이공이공(GOGO2020)과 올해 6월 성공적으로 월드투어를 마친 밴드 투지(2Z)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우쥬록스는 측은 “중남미에서는 이미 높은 관심을 받는 투지(2Z)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GOGO2020과 전략적인 협업을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투지(2Z)는 전원 모델 출신으로 이루어진 비주얼 밴드 그룹이지만, 꾸준한 라이브 콘텐츠와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수준 높은 실력까지 입증했다.

우쥬록스는 아티스트 마케팅을 중심으로, 투지(2Z)의 다양한 콘텐츠와 국내, 해외 마케팅을 맡는다. 또한 이미 지석진, 이시영과 같은 틱톡 스타를 배출해낸 우쥬록스의 숏콘텐츠팀이 투지(2Z)의 콘텐츠 제작을 맡아 활발한 SNS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GOGO2020과 함께 투지(2Z)를 글로벌밴드로 K-POP을 대표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