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지인에 빌려준 돈 외제차 1대값, 신동 빼고 다 안 갚아"(힛트쏭)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희철이 지인에게 지금껏 빌려준 금액의 어마어마한 액수를 공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 131회에서는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후크송 힛트쏭'을 주제로 20세기 원조 후크송 명곡들을 추억했다.

이날 김민아는 이정현의 '바꿔'가 배신당한 노래가사임을 전하다가 김희철에게 "배신 당해본 기억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저는 빌려준 돈을 신동 씨한테 빼곤 받은 적이 없다. 돈을 빌려주면 사람도 잃는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친한 사람들에게 찔끔찔끔 빌려준 돈 합치면 외제차 1대 값"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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