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송재림, 향 맞히기 오답 폭발..조향 전문가 3급 합격
‘편스토랑’ 송재림이 조향 전문가 3급에 합격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송재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은 취미로 향수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향 전문가 3급이다. 전직해야겠다는 생각은 아니고 향 맡는 것도 좋아했고 어릴 때하고 싶었었다"라고 말했다.
송재림은 주식, 세금, 일식 조리기능사 공부까지 배우는 게 취미일 정도 많은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식육처리 기능사가 등장하자 이태곤은 “고기 해체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송재림은 맞다고 답했다.
그는 “한번 해보고 싶었다. 전도유망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자격증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혼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프로N잡러 면모를 자랑했다.
눈을 감고 향 테스트에 나선 송재림은 첫 번째 향을 “라임”이라고 말했고 맞혔다. “나 후각 예민해”라며 기뻐하던 송재림은 두 번째 향을 틀리자 “재스민 향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래”라고 둘러댔다.
자신이 좋아하는 향이라며 세 번째 향을 파촐리라 말했지만 송재림은 또다시 틀렸다. 그는 “결이 굉장히 같은 쪽이라 그렇다”라고 말했고 강남은 내일 시험인데 어쩌려고 이러냐고 물어 웃음 짓게 했다.
송재림은 모르겠다며 맡은 향을 확인했으나 페퍼민트가 나오자 당황했다. 시험 결과를 묻자 송재림은 “붙었다. 다행히 페퍼민트랑 안 나왔다. 다른 것을 잘 맞혔다”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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