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오스타펜코와 라두카누, 준결승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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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리아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9위)와 코리아오픈 첫 우승을 노리는 엠마 라두카누(영국, 77위)의 준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어 옐레나 오스타펜코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WTA250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8강에서 생애 첫 투어 8강에 오른 17세 빅토리아 히메네스 카신체바(안도라, 186위)에게 6-2 6-1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 대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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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리아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9위)와 코리아오픈 첫 우승을 노리는 엠마 라두카누(영국, 77위)의 준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
라두카누와 오스타펜코는 대회 현장 방문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기 투표에서 1, 2위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들이다.
앞선 경기에서 라두카누가 마그다 리네트(폴란드, 51위)를 1시간 16분 만에 제압하고 준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옐레나 오스타펜코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WTA250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8강에서 생애 첫 투어 8강에 오른 17세 빅토리아 히메네스 카신체바(안도라, 186위)에게 6-2 6-1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 대진을 완성했다.
오스타펜코는 1, 2회전에서 3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8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주며 1시간 15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오스타펜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4강에 올라 정말 기쁘다. 이번 주 내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은 정말 경기 뛰기 좋다. 내일 준결승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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