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라두카누 "작년 US오픈 이후 첫 4강.. 모두 한국 팬들 덕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최고 스타 엠마 라두카누(영국, 77위)가 작년 US오픈 우승 이후 처음으로 WTA 투어 4강에 진출했다.
라두카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대 리네트는 직전 인도 첸나이 대회에서 준우승했고 이번 대회 8강까지 올랐던 좋은 선수였다. 그러나 오늘은 신체적으로 약간 힘들었던 것 같았고 많은 경기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져 보였다. 어쨌든 여러 상황을 딛고 4강에 진출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최고 스타 엠마 라두카누(영국, 77위)가 작년 US오픈 우승 이후 처음으로 WTA 투어 4강에 진출했다.
라두카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대 리네트는 직전 인도 첸나이 대회에서 준우승했고 이번 대회 8강까지 올랐던 좋은 선수였다. 그러나 오늘은 신체적으로 약간 힘들었던 것 같았고 많은 경기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져 보였다. 어쨌든 여러 상황을 딛고 4강에 진출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두카누는 US오픈 이후 첫 4강에 대해 "투어에서 내가 바라고 원했던 부분들을 이렇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4강에 올라 정말 기쁘다. 최근 코트 안팎에서 더욱 열심히 운동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보상이 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라두카누는 한국 팬들에게 "한국 팬들은 정말 멋지다. 특히 경기 중 힘든 상황에서 팬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되고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두카누는 내일 24일 톱시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9위)와 맞붙는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페더러 그래픽티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8,900원에 1년 구독+그래비티 슬리퍼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