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탁재훈X신정환, 나이 많아 아이돌판에서 인기 얻겠나 했는데"(힛트쏭)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희철이 컨츄리 꼬꼬(탁재훈, 신정환)의 성공에 대해 말했다.

9월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 131회에서는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후크송 힛트쏭'을 주제로 20세기 원조 후크송 명곡들을 추억했다.

이날 8위에는 컨츄리 꼬꼬의 'Gimme! Gimme!'가 올랐다. 해당 곡은 컨츄리 꼬꼬를 웃기는 가수에서 인기 가수 반열에 올린 곡. 컨츄리 꼬꼬는 'Gimme! Gimme!' 이후 1999 가요대상에서 인기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김희철은 "이 그룹이 너무 잘하는 게, 개그맨을 웃기는 가수다. 실력도 대단했고 그 당시 아이돌판에서 나이 많은 것때문에 인기를 얻겠냐는 시선이 많았는데 이상민 형이 웃기는 가수로 확실히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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