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빌리, 록스타 같은 에너지 선사한 'RING ma Bell'
걸그룹 빌리(Billlie)가 강렬한 록 스피릿으로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 무대를 선보였다.
빌리는 힙한 분위기를 담아낸 메이크업과 유니크한 옐로우, 라임 컬러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짜릿한 록 스피릿을 장착하면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 빌리는 독보적인 서사가 담긴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펼쳐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빌리는 비주얼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무대 장인’ 면모를 보였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뮤직뱅크’ 가보자고!” 등 록 스피릿을 높이는 추임새로 분위기를 주도했고, 시윤은 신발에 공식 팬덤 명인 ‘빌리브 (Belllie’ve)’를 적어 무대 위에서 보여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를 발매하고 강렬한 록 스타로 컴백한 빌리는 7만 장이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 및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영국 저명 음악 매거진 NME와 단독 인터뷰를 갖는 등 글로벌 인기와 상승세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은 빌리가 처음 시도한 하드 록 장르의 곡이다.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하며 마주한 삶의 변곡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렬한 다짐을 표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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