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분노케 한 중국 '여성 집단구타' 주범 징역 24년

보도국 2022. 9.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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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국 허베이성의 한 식당에서 여성들을 잔인하게 구타해 14억 중국인의 분노를 유발한 폭력배들이 중형에 처했습니다.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법원은 오늘(23일) 우두머리 격인 천모 씨에게 징역 24년에 벌금 32만 위안, 우리 돈 약 6,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천씨는 불법구금과 도박장 개설 등의 다른 범죄 행위들도 병합처리되면서 높은 형량을 받았습니다.

공범 등 총 27명에게는 징역 6개월∼11년이 각각 선고됐습니다.

천씨는 앞서 지난 6월 10일 새벽 식사 중이던 여성의 몸에 손을 댔고, 여성이 밀치자 다른 남성 5명까지 가세해 여성과 일행을 마구잡이로 폭행했습니다.

#중국 #여성_집단구타 #탕산_폭행사건 #징역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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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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