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美서 농수산식품 판로개척..새만금 잼버리 홍보도

손봉석 기자 2022. 9.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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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공



취임 후 첫 미국 출장에 나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미국 내 최대 한인 행사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LA) 한인 축제 및 농수산엑스포’에 참석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행사장에서는 한국 농특산물 및 우수상품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에서는 장류와 젓갈류, 건조 수산물, 누룽지 등 모두 9개의 식품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생명 산업의 수도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농수산식품을 한 아름 가져왔다”며 “동포들께서도 우리 전북의 멋과 우수성을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캘리포니아주 최석호·샤론 쿼크 실바 하원의원과 호남향우회원 등을 전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 홍보를 당부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는 26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투자유치와 수출 확대, 경제 협력 기반 마련 등에 힘쓸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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