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쾌청한 주말..강한 자외선·큰 일교차

2022. 9.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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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입니다.

추분을 기점으로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본격 가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서울 올림픽 공원엔 이미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이번 주말 나들이 무난하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낮엔 전국이 24도 안팎으로 선선할 전망입니다.

다만, 가을볕의 강한 자외선에 유의해 주셔야 하고요, 10도가량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13도, 부산 15도로 쌀쌀하게 시작됩니다.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춥겠고요, 낮 동안 10도가량 올라 서울과 대전 24도, 부산 2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일교차로 감기 기운이 들기 쉬워지니까요, 대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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