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나영희, 차예련까지 위협.."내 눈앞에서 사라져"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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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나영희가 자신을 막아서는 차예련의 목숨을 위협했다.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서유라(연민지 분)가 있는 병원에서 마주한 유수연(차예련 분)과 차화영(나영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차화영은 술과 약을 먹고, 서유라가 있는 병원을 찾아가 호흡기로 손을 가져다 댔고, 그런 차화영을 유수연이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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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황금가면' 나영희가 자신을 막아서는 차예련의 목숨을 위협했다.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서유라(연민지 분)가 있는 병원에서 마주한 유수연(차예련 분)과 차화영(나영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차화영은 서유라가 호흡기를 뗐다는 소식에 불안함에 몸서리쳤다. 이에 차화영은 술과 약을 먹고, 서유라가 있는 병원을 찾아가 호흡기로 손을 가져다 댔고, 그런 차화영을 유수연이 막아섰다. 유수연은 "당신 며느리로 산 7년, 헛수고는 아니었다, 당신이 지금쯤 얼마나 초조해할지 알고 있다"라고 차화영을 자극했고, 이에 차화영이 유수연의 목을 조르며 위협했다.
차화영은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고 절규하며 유수연의 목을 졸랐고, 그 순간 나타난 홍진우(이중문 분)가 가까스로 차화영을 끌어냈다. 유수연은 분노하는 차화영에게 "날 죽이면 다 끝날 것 같아요? 죄 인정하기 전까지는 안 끝난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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