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태풍 피해 입은 포항시에 250만원 기탁 선행
손봉석 기자 2022. 9. 23. 20:02
가수 영탁 팬클럽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영탁 팬클럽 ‘영탁이딱이야’는 23일 ‘포항하우탁방’ 회원 12명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분들께 빨리 주거환경을 복구시켜드리고자 하는마음에 현금 250만원을 포항시청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항 시청측은 이에 고마음을 나타내고 기탁 받은 기금을 도배.장판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탁 팬클럽은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탁은 최근 첫 정규앨범 ‘엠엠엠’을 발매후 현재 생에 첫 단독콘서트“탁쇼”를 전국 8대도시에서 진행중이다.
지난 7월과 8월부터서울, 인천, 대구, 대전 콘서트를 마감하였고 오는 24일, 25일양일간 창원에서 콘서트가 진행될예정이다.
영탁은 매주 수요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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