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주목!' 브라질vs가나 포함 2경기, 쿠팡플레이 독점 중계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쿠팡플레이가 24일과 28일 진행되는 브라질(FIFA 랭킹 1위)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A매치 2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브라질 대표팀은 24일 새벽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가나(FIFA 랭킹 60위)와 경기를 치른다. 이후 파리로 장소를 옮겨 28일 새벽 3시 30분에 튀니지(FIFA 랭킹 30위)와 맞붙는다.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번에도 네이마르(PSG),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 안토니(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티아고 실바(첼시), 히샬리송(토트넘) 등 최정예 멤버를 소집해 평가전을 대비하고 있다.

가나와 튀니지 모두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다. 그중 가나는 대한민국과 함께 H조에 속해있다. 가나는 이나키 윌리엄스(빌바오),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등 유럽 상위리그에서 활약 중인 귀화 선수들이 합류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토마스 파티(아스널)도 최근 소집되어 월드컵을 앞두고 한층 더 강해진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평가전은 가나가 브라질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가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 또한 한국은 지난 6월 브라질과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따라서 가나가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나선다면 가나 대표팀의 전력을 간접적으로 평가 및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7월 토트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많은 스포츠 팬의 찬사를 받았고, 얼마 전에는 방한 이벤트에 참가한 토트넘과 세비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컴 온 유 스퍼스>, <우리들의 10>도 론칭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카타르 월드컵을 목표로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 가는 벤투호의 모습을 담은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카타르>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