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일이냐" 100만원→32만원, 삼성폰 무더기 '헐값' 됐다

입력 2022. 9. 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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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 프리미엄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고가가 무더기로 줄줄이 인하됐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256GB)의 경우, 기존 99만9900원에서 89만98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갤럭시S21+(256GB) 모델의 출고가 역시 기존 119만9000원에서 104만5000원으로 인하됐다.

SK텔레콤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적용받을 경우 최저 가격은 42만300원으로 갤럭시S21+ 모델보다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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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울트라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99만9900원→32만4800원”

지난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 프리미엄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고가가 무더기로 줄줄이 인하됐다. 출시 1년 8개월 만에 최저 구매 가격이 3분의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비싼 최신 폴더블폰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바(Bar)’ 형태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SK텔레콤과 KT는 23일 갤럭시S21 시리즈(갤럭시S21, S21+, S21 울트라)의 출고가를 일제히 인하했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256GB)의 경우, 기존 99만9900원에서 89만98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해당 제품에 책정된 SK텔레콤과 KT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50만원이다. 최대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까지 더할 경우, 최저 구매 가격은 32만4800원까지 떨어진다. SK텔레콤은 8만원대 이상 요금제에, KT는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 최대 공시지원금 50만원을 책정하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21+(256GB) 모델의 출고가 역시 기존 119만9000원에서 104만5000원으로 인하됐다. 여기에 SK텔레콤은 기존 17만원이었던 최대 지원금을 50만원까지 대폭 상향했다. KT도 24만원에서 5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 이에 따라 최저 구매가격은 47만원까지 떨어졌다.

이와함께 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256GB) 모델도 출고가가 145만2000원에서 125만4000원으로 떨어졌다. 최대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72만5000원, KT 60만원이다. SK텔레콤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적용받을 경우 최저 가격은 42만300원으로 갤럭시S21+ 모델보다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S21 울트라 [헤럴드경제DB]

이번 출고가 무더기 인하는 최근 삼성전자가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4, 갤럭시Z 플립4를 출시하면서 이전 출시작의 재고를 빠르게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대 200만원을 훌쩍 넘는 초고가 폴더블폰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프리미엄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촐시된 지 1년 이상 지난 제품이어도 프리미엄폰 모델은 주요 기능이 여전히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폰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S21’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6.8형 디스플레이의 ‘갤럭시S21 울트라로 출시됐다. 특히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의 경우 갤럭시S 시리즈 중 최초로 S펜 기능을 적용했다. 1억800만 초고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개의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망원 카메라 등 후면에 총 4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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