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쟁의 찬반 투표 '가결'
김애린 2022. 9. 23. 19:51
[KBS 광주]금호타이어 노조가 조합원들의 투표에서 쟁의행위를 찬성, 가결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어제(22) 밤 11시 반까지 광주와 곡성, 평택공장 조합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율 89.35%, 찬성률 80.93%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파업 여부와 일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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