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베 국장에 '부총리급' 파견

이창환 입력 2022. 9. 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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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는 27일 도쿄에서 열리는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부총리급 인사를 파견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측의 요청에 응해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완강 부주석이 중국 정부 대표 자격으로 아베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전 총리 국장에 행정부 2인자인 한덕수 국무총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각각 파견하는 한국과 미국에 비해서는 낮은 급의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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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중국이 오는 27일 도쿄에서 열리는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부총리급 인사를 파견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측의 요청에 응해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완강 부주석이 중국 정부 대표 자격으로 아베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협 부주석은 중국에서 부총리급을 의미하는 '부국급'에 해당한다.

아베 전 총리 국장에 행정부 2인자인 한덕수 국무총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각각 파견하는 한국과 미국에 비해서는 낮은 급의 인사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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