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감염 항체 형성' 전국 최고..오늘 174명 확진
나종훈 2022. 9. 23. 19:40
[KBS 제주]제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아닌 자연감염으로 항체를 갖게 된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코로나19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66.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감염된 지 모르고 일상 생활을 하는 이른바 숨은 감염자 비율은 27.13%로,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제주에서는 어제 확진자 206명이 나왔고 오늘은 174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33만 2천여 명으로 늘었으며, 지난 밤사이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파원 리포트] 난데없이 XX 욕먹은 미 의회…“대통령 아래로 보는 인식 드러나”
- 中서 대통령 ‘비속어 발언’ 검색어 1위…“한국 호감됐다!” 중국인 빙그레
- 윤 대통령 막말 배경엔 ‘글로벌펀드 기여금’…재원 마련 어떻게?
- “물고기 어데강 잡으랜 햄수꽈?”…제주 해상풍력 ‘논란’
- 대통령 발언,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 인도 위 여성에게 돌진한 화물차…“외도 의심해서”
- “삼성 냉장고 유리 갑자기 와장창”…세탁기 이어 또 논란
- “요양원서 아버지 무릎 썩도록 방치”…“사실과 달라”
- ‘일회용컵 보증금제’ 환경부 뒷걸음질…왜?
- 성착취물 ‘위장 수사’ 이틀에 한 건씩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