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드디어 밝혀진 홍우진 정체

이유민 온라인기자 2022. 9. 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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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굿잡’ 캡처. E&S 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우진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ENA 드라마 ‘굿잡’ 10화에는 의문 가득했던 강완수 부회장(조영진)의 비서인 김재하(홍우진)가 숨기고 있던 정체가 밝혀졌다.

모든 사건의 열쇠이자 보육원 시절 강완수 부회장의 후원을 받은 김남규(홍우진)가 사실 강 부회장의 혼외 아들임과 동시에 김재하라는 것이 밝혀져 반전에 반전을 보여줬다.

의심스럽던 김재하가 친아들임을 알게 된 강 부회장은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내자 제안하고, 놀란 김재하는 평소와 다르게 좋아하는 표정을 짓다가 이후 다시 버려지는 모습과 상반되어 더 인상 깊게 그려졌다.

이후 비참함에 울부짖으며 망가지는 장면에서는 배우 홍진우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장면은 은선우(정일우)에게 모든 진실을 말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한편 홍우진이 출연하는 ENA 드라마 ‘ 굿잡 ’ 은 매주 수, 목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 TV, seezn( 시즌 ) 을 통해서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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