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일본으로 출국한 김수철, "72kg까지 올렸다 11kg 뺐다."..25일 RIZIN 38 출전

박순경 2022. 9.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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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페더급 챔피언' 김수철(31, ROAD FC GYM 원주)이 일본 출국 후 첫 소식을 전해왔다.

김수철은 오는 9월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38에서 오기쿠보 히로마사(34)와 대결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일본 라이징온 페더급 챔피언,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경기 성적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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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페더급 챔피언’ 김수철(31, ROAD FC GYM 원주)이 일본 출국 후 첫 소식을 전해왔다.

김수철은 오는 9월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38에서 오기쿠보 히로마사(34)와 대결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출국 날인 오늘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일본 원정을 위한 출국 영상을 공개했다.

2015년 이후 김수철은 오랜만에 일본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일본 라이징온 페더급 챔피언,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경기 성적도 기대되고 있다. 상대인 오기쿠보 히로마사 또한 지난해 ‘라이진 밴텀급 그랑프리 우승자’로 많은 격투기 팬들에게 인정받은 강자이다.

스승인 정문홍 회장과 함께 출국한 김수철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시 ‘라이진’ 밴텀급 타이틀전을 기대할 수 있기에 칼을 갈고, 출국길에 나섰다. 현재 페더급 챔피언인 김수철은 한 체급 낮은 밴텀급으로 경기를 뛰게 되며 감량에 더 힘썼다.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해 철저히 준비했다.

김수철은 “이번에 페더급 준비를 하는 줄 알고 한 72(kg)까지는 올렸다가 갑자기 밴텀급이라 그래서 61(kg)까지 내려야 된다고 그래서 거의 두 체급 내려야 되는 거니까. 11kg을 뺐다.”며 고됐던 준비 과정에 대해 말했다.

일본에서 김수철은 24일 계체량 행사, 25일 대회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김수철의 일본 원정을 담은 영상들은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시청할 수 있다.

[ROAD FC 글 권보성 영상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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