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태안농협,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

최문희 2022. 9. 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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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김형규 조합장은 "이번 교육에선 농약 중독과 벌ㆍ뱀에 물렸을 때 대처법 등 농촌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법도 함께 알려줘 조합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농촌지역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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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이 19일 평택 소재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조합원 32명을 대상으로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교육’을 진행했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조합원들은 총 7시간의 이론ㆍ실습 과정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일반적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수료증을 받았다.

김형규 조합장은 “이번 교육에선 농약 중독과 벌ㆍ뱀에 물렸을 때 대처법 등 농촌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법도 함께 알려줘 조합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농촌지역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화성=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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