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최대 월5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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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아동 양육보조금을 다음달부터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정위탁보호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은 아동 1인당 월30만원에서 최대 월50만원으로 상향하고 연령별로 차등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매월 양육보조금, 부식비 지원 등 8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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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은 아동 양육보조금을 다음달부터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정위탁보호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은 아동 1인당 월30만원에서 최대 월50만원으로 상향하고 연령별로 차등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는 친부모의 사망 및 부재로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조부모나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제도이다.
군은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매월 양육보조금, 부식비 지원 등 8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양육상황 대면점검을 통해 아동들의 양육 환경을 직접 점검해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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