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수사' 김형록 수원지검 2차장 감사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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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록 수원지방검찰청 2차장 검사가 감사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됩니다.
법무부는 김 차장을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6일자로 감사원에 파견 발령을 냈습니다.
김 차장 검사는 최근까지 수원지검 형사6부와 공공수사부로 꾸려진 통합수사팀을 이끌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쌍방울 그룹의 횡령·배임 의혹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공석이 된 수원지검 2차장에는 김영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이 직무대리로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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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록 수원지방검찰청 2차장 검사가 감사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됩니다.
법무부는 김 차장을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6일자로 감사원에 파견 발령을 냈습니다.
법무부는 “감사원의 법률자문관 파견 요청에 따라 검찰과 협의를 거쳐 적임자를 파견한 것”이며 “파견 대상자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 검사는 최근까지 수원지검 형사6부와 공공수사부로 꾸려진 통합수사팀을 이끌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쌍방울 그룹의 횡령·배임 의혹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공석이 된 수원지검 2차장에는 김영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이 직무대리로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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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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