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3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국민 97% 항체 보유…내주부터 실외 '노마스크' 정부가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26일부터는 17개월 만에 실외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바이든' 아닌 '날리면'…"이간질" vs "굴욕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와 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비속어 섞인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말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여당은 "혈맹까지 이간질한다"며 대통령 옹호에 나섰고, 야당은 "국민들이 굴욕감을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 김건희 논문 의혹 증인 단독 채택…"날치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다음 달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증인 채택 안건을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날치기, 폭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직위해제자 내부망 접근 제한" 검찰이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직위 해제된 전주환의 내부망 접속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전주환이 일반 업무 조회로 주소 파악을 했으며, 뒤늦게 직위해제자의 접근 권한을 차단했다고 해명했지만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 "여전히 38% 거품" 집값 하락폭 커지나 집값 하락폭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 38% 등 수도권 집값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빅스텝 등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매매 수요가 자취를 감추면서 하락폭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 내달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입국…여행업계 반색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다음달 11일부터 무비자 입국과 개인 여행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5만 명으로 제한했던 입국자 상한제도 폐지되는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여행사의 일본 여행 예약률도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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