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최소 2만3685명 신규 확진..전일比 4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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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 확진자수는 최소 2만3685명으로 지난 22일 오후 6시보다 496명 늘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36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10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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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 확진자수는 최소 2만3685명으로 지난 22일 오후 6시보다 496명 늘었다. 그러나 지난주보다는 4951명 줄어들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3685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2만3189명보다 496명 늘었지만, 1주 전인 지난 16일(2만8636명)보다는 4951명, 2주 전인 9일(3만2460명)보다는 8775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과반이 넘는 1만2279명(51.8%)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6349명, 서울 4738명, 인천 1192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406명(48.2%)이 확진됐다. 경북 1639명, 충남 1614명, 대구 1430명, 경남 1339명, 전북 951명, 강원 870명, 광주 740명, 전남 693명, 부산 554명, 대전 506명, 울산 462명, 충북 412명, 제주 174명, 세종 2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2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108명이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7월8일(1만9295명) 이후 11주 만의 최저 기록이다.
정부는 이번 여름철 재유행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단,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트윈데믹' 우려를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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