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운봉농협 파프리카, 일본 넘어 말레이시아 진출

박철현 2022. 9. 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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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이 최근 운봉읍 동천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선별한 파프리카 5㎏들이 120여상자를 말레이시아로 수출했다.

파프리카는 운봉지역 대표 농산물의 하나로, 30여농가가 지리산 준고랭지에서 연간 3000여t을 생산한다.

생산된 파프리카는 운봉농협 APC를 통해 국내 대형 유통매장으로 출하되고, 연간 1000여t(30억원 상당)은 일본ㆍ중국ㆍ베트남 등으로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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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파프리카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전북 남원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이 최근 운봉읍 동천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선별한 파프리카 5㎏들이 120여상자를 말레이시아로 수출했다.

파프리카는 운봉지역 대표 농산물의 하나로, 30여농가가 지리산 준고랭지에서 연간 3000여t을 생산한다. 생산된 파프리카는 운봉농협 APC를 통해 국내 대형 유통매장으로 출하되고, 연간 1000여t(30억원 상당)은 일본ㆍ중국ㆍ베트남 등으로 수출된다.

서영교 조합장은 “운봉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품질 유지는 물론 다양한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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